음악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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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A - 그런 너
기억이 나질 않아 나를 바라보던 눈빛 따뜻하고 포근했던 네 품도 언제부턴가 우린 서로를 알려 하지 않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었지 변해가는 우리 모습에 너무 차가워 손을 댈 수 조차 없어 지쳐가는 무관심 속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더욱 미워져 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처음에는 몰랐어 그냥 바쁜 줄 알았어 뜸해지는 너의 연락과 만남 기다리면 오겠지, 내가 이해해야지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져 간 너 난 제자리에 서있는데 네 모습이 희미해져 보이지 않아 난 돌아가는 길도 몰라 그러니 내게로 와 어서 나를 구해줘 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..
2020.09.27 -
tomoya naka - rainy song
요즘 완전히 꽂혀있던 Tomoya naka의 rainy song. 조금더 좋은 음질로 듣고자 음원사이트에서 다운을 받아 들어 봤다. 유투브에서 듣던 음원의 길이는 4:36 멜론등 음원사이트에 있는 음원의 길이는 5:56 아마 유투브에 올라와있는건 본 음원의 속도를 빠르게 돌려놓은 듯 하다. 격정적인 느낌은 덜하지만 차분함은 더해진다. 각각 다른 느낌.
2015.05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