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/異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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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ntgate
2015. 4. 14. 01:00
Siena, Italy. 2015
사진을 멋있게 찍고 싶은 생각은 언제나 간절하다.
다만 스스로 예술에 관한 재능이 전무하다는 인식을 어느때부터인가 계속 해왔었다.
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은지 6년정도 되었으나 사진실력에 큰 진전이 없음은 그 사실을 반증하는게 아닐까?
예술적 가치는 떨어져도 인생 기록의 가치가 있으니 사진을 찍는 일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.
완성도에서 조금 아쉬울 뿐.